2012여수세계박람회 유니폼 패션쇼에서 선희가 만나뵌 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할 때, 좋은 파트너이자 같은학교 후배인 정실양을 만나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 처음 SNS서포터즈 활동을 하게된 저는 그 누구보다도 기대가 크고, 열정이 넘쳤는데요!
그래서 패션쇼가 시작하기전부터 스탠딩바로 출동해서 각 계, 각 국의 인사분들을 만나뵙고,
인터뷰를 함으로써 저희 SNS 서포터즈들의 활동도 알리고,
여수엑스포에 관한 조언들도 귀담아 듣고 왔습니다.
<선희가 여수엑스포 유니폼패션쇼 현장에서 만나뵌 분들 1 >
김대성 위원장님, 강남대고문교수님이신 김향경교수님
특히, 교수님께서는 저희가 하는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패션쇼에 대해서도 많이 여쭤봐주셔서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수엑스포가 유치되는데에도 많은 애를 쓰셔서 그런지 애착이 남다르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여수엑스포가 유치되었을 당시에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았으나,
요즘은 그 것이 많이 잠잠해져서,
무엇보다 언론 노출이나 저희들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를 해주셨고,
저희 또한 깊이 공감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선희가 여수엑스포 유니폼패션쇼 현장에서 만나뵌 분들 2 >
주한 미국대사관을 비롯하여 정말 각 국을 대표하는 분들이 패션쇼에 참가해주셨습니다!
일을 마치고 바로 오셔서 피곤하다고 하셨지만,
여수엑스포 및 이번 패션쇼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기꺼이 참여하는 것이 기쁘다고들 하셨습니다^^
사진에서도 피곤한 기색이 전혀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여수엑스포를 응원해주신다는 생각에 너무 알찬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선희가 여수엑스포 유니폼패션쇼 현장에서 만나뵌 분들 3 >
주한 알제리 대사관 압델카데르 아라우아 상무관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인터뷰한 분들중에 유일하게 먼저 저에게 다가오신 분이셨습니다♡
제 명찰에 적힌 "서포터즈"라는 것을 가리키시며, 이것이 무슨 말이냐고 질문을 먼저 해 주셔서,
저는 저희 SNS서포터즈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유의 농담도 많이 하셔서 인터뷰 내내 계속 웃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제가 도우미에 지원을 했다고 하니까, 얼마전에 알제리 대사관쪽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이 있었는데 마감이 되었다며 연신 아깝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 말씀 자체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선희가 여수엑스포 유니폼패션쇼 현장에서 만나뵌 분들 4>
패션쇼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 모두가 다 들어갔지만,
저는 그 틈새 또한 놓칠 수 없었습니다.
이번 패션쇼의 주최자이자, 공식 후원사인 "제일모직"의 정민용 과장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특히, 이번 패션쇼의 방향이나 컨셉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자인, 소재, 실용성 등을 모두 고려한 유니폼들을 선보이는 패션쇼 현장에 계시기까지
디자인, 제작 등 모든 것이 과장님 손을 거쳐갔고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성혜씨가 입으셨던 유니폼이기도한 도우미 복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제일모직 정구호 전무가 특별히 이번 도우미복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여수엑스포 대회 엠블럼 컬러인 레드, 블루, 그린 컬러를 활용해 시원한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진 마린 룩(Marine Look)의 유니폼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선희가 여수엑스포 유니폼패션쇼 현장에서 만나뵌 분들 5>
정실양과 죽이 유난히 잘맞았던 오늘, 플래쉬몹을 다 찍고 모두가 다 가고 무대를 철거하는 와중에도
인터뷰 욕심이 생겨서 패션쇼 현장을 떠날수가 없었습니다ㅠㅠ
패션쇼 총감독님을 만나뵜는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큰 행사를 맡아서 하시는 총감독님이셔서 그런지,
굉장히 유머감각 있으시고 재치있는 답변을 많이 주셨습니다.
가끔 짓궂은 농담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유쾌하고 솔직한 인터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늘 패션쇼에 대해 전반적으로 굉장히 아주아주 굉장히 만족하셨다고 하는데, 특히 잘 짜여진 무대 구성, 조화롭고 아름다운 전체적인 그림을 이유로 꼽으셨습니다. 첫 선을 보이는 유니폼인 만큼 예쁘게 연출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이상으로 보여진 것 같아서 상당히 만족한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준비기간은 7달 정도로 굉장히 긴 편이었지만, 힘들지는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조명, 음악 등을 고려하는 연출을 즐기셔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위원장님께 직접 보여드리지 못한 점과
마지막 패션쇼 후 총 감독님, 디자이너 등이 함께 무대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등을 답해주셨습니다.
사진 또한 감독님의 아이디어였는데, 재치가 돋보이죠? 역시 이번 패션쇼 총감독님 다우신 발상이셨습니다^^
<선희가 여수엑스포 유니폼패션쇼 현장에서 만나뵌 분들 6>
이번엔 이번 패션쇼의 빛나는 별★이신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유니폼과 김신자 과장님♥
패션쇼 끝난 후 많은 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유니폼을 기념품으로 요구하는 많은 분들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요청한 인터뷰에 너무 긍정적으로 진심으로 응대해 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ㅠㅠ 아무래도 유니폼 패션쇼에 오기까지 여러 우여곡절도 겪으시고, 총괄하는 분으로써 책임감이 막중하셨는지 너무나도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느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수고하셨다고 너무 예뻤다고 김신자과장님께 말씀드림과 동시에 제 손을 덥석! 잡아주시며 연신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유니폼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바로바로 소재!
유니폼 하나에 쓰이기까지 폐그물 및 페트병은 상당한 수가 필요하고,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고.. 특히나 유니폼에 "빈폴"과 같이 제일모직의 "브랜드"를 사용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브랜드 특성상 유니폼 퀄리티가 브랜드 제품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각 브랜드 들에서는 브랜드가치를 이유로 들어 거부하는 것이 보통이나, 이번 유니폼에 제일모직의 빵빵한 브랜드들이 직접 사용되었다는 말은 그만큼 유니폼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단적인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우미를 신청한 탓에 도우미 의상에 관심이 많다고 했더니, 너무나 놀라시면서 이번 제일모직의 대표 디자이너인 정구호 디자이너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최초로 제작한 유니폼이라고 하시며, 유니폼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볼 유니폼 중 하나로 꼽으셨습니다. 또한 저에게도 도우미가 꼭 되길 바란다며 행운을 빌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만나서 얘기를 나누어본 분들이 몇 분 더 계신데, 제 사진에 담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ㅠㅠ 저는 이 패션쇼에서 10명 가량의 인사들과 한 분 한 분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강남대교수님부터, 제일모직담당자, 패션쇼총감독님, 각 국 주한 대사관님 등 정말 각계 각층의 여러 분들을 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SNS서포터즈라 다양한 분들을 만나뵈는 것이 목표였는데, 만족스럽게 달성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엑스포 소식, 제 웹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여수세계박람회 유니폼 패션쇼 SNS서포터즈 선희였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