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8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2월 22일 수요일인 오늘 신라호텔에서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쳐줄 각 스태프, 운영요원 및 도우미 등의 유니폼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저 또한 도우미로 지원을 해 놓은터라 관심이 정말 남달랐는데요. 그래서 저는 이번 패션쇼에 SNS 서포터즈로 출동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 주목할 점은, 협찬사인 "제일모직"의 주최로 이루어 졌으며, 여수엑스포의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춰서 소재 또한 페트병 및 폐그물 등을 재활용하여 사용한 친환경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 우수한 사례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60여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사자들의 유니폼은 여수의 환경과 상징에 부합하도록 "마린룩"이라는 컨셉을 가지고있다고 해서 그 점에 초점을 맞춰서 관람하는 것이 포인트! 였습니다. 제가 찍어온 사진을 통해서 유니폼 패션쇼와 그리고 오늘 SNS서포터즈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는데, 아직은 서포터즈님들이 제대로 활동하기 전 모습입니다^^
여수시장님께서 건배제의를 할 때, 저희 또한 고고고!를 열심히 외쳤습니다! 유난히 저희 테이블이 조잘조잘 말도 많고, 분위기도 좋았어서 만찬 내내 즐거운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어요!
패션쇼가 끝난 직후, SNS서포터즈들이 "플래쉬몹"에 대해 상의를 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니폼 패션쇼 런웨이 모습!
통역 도우미,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각 스태프, 한국관 도우미, 일반 도우미 등
다양한 유니폼의 모습! 정말 조화롭고, 이 패션쇼를 봤더니, 꼭 도우미에 합격해서 저 유니폼을 입어봤으면 정말 좋겠더라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대사이자 2011미스코리아이신 이성혜님. 특히 제가 정말 눈여겨 봤던 도우미 의상을 착용하시고, 모델로 참여해주셔서 더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이후 제일모직의 담당 과장님과 인터뷰과정에서 이 의상에 디자이너분께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했다는 말을 듣게돼서 더 애착이 갔습니다^^
패션쇼 도중에 뒤를 둘아보니, 다른 취재진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 SNS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너무 뿌듯했어요!!
너무너무 맛있었던 신라호텔에서의 저녁 만찬 ^^
마지막 피날레 무대로는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합창으로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공식노래를 불러주셨답니다^^
오늘 처음으로 SNS서포터즈로 활동했는데, 정말 좋은 시간, 귀중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무엇보다 저렇게 멋진 유니폼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에 직접 참여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합니다. 또한 그 곳에 계시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서, 생생하게 그 현장을 전달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서 그런지 어깨도 묵직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어리버리했지만, 금방 적응하는 좋은 성격덕분에, 나중에는 그 누구보다도 열의를 띄고 인터뷰를하러 출동출동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패션쇼와 SNS서포터즈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구요, 다음부터는 제가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분들을 중심으로 블로깅하겠습니다.
여수엑스포 GOGOG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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