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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9, 2012

SNS 서포터즈, 엑스포 위원장님 단독 인터뷰하다!

저는 이 날, Welcome Reception 행사장에서 SNS 서포터즈 최초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강동석 조직위원장님을 인터뷰를 할 영광이 주어졌습니다.

                              
                              
                              


매일 사진이나 TV를 통해서만 뵈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 강동석 조직위원장님을 SNS 서포터즈 최초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터뷰 전 SNS 서포터즈가 단 한번도 인터뷰를 해본 적이 없었다는 말을 들은 저로서는, 큰 도전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저는 위원장님께 다가가서 SNS 서포터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저희가 하는 일 등을 설명하고, 오늘도 그를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광연님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저희 모습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고 있으니, 이를 보고 있는 전국의 SNS 서포터즈들을 위해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를 짧게 부탁 드렸습니다. 놀랍게도, 위원장님은 정말 흔쾌히 "물론이죠"라는 대답과 함께 저희에게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SNS로 소통하는 이 시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주시면서, 저희 SNS 서포터즈는 무엇보다도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정하는 만큼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이번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SNS 서포터즈의 존재 및 영향력을 제대로 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인터뷰였습니다.


위원장님이라고 해서 항상 어렵고 높고 대하기 힘든 분이실 줄 알았는데, 카메라를 보고 저와 함께 팔짱도 끼고 여니수니 인형을 흔들어 주시면서 "SNS 서포터즈 화이팅!"을 외쳐주시는 등 따뜻한 모습을 더욱 많이 보여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SNS 서포터즈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었던 자리였고, 최초로 조직위원장님을 인터뷰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 SNS Supporters Fighting!!

Welcome Reception 행사장 스케치 as SNS 서포터즈

이번 환영 리셉션 행사장에서는 특히 많은 조직위원회 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뵙고, SNS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말뿐만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었던 자리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1. 국제협력부 오양진 부장님]
스마트폰을 통해 유스트림으로 생중계가 되고 있으니, SNS 서포터즈를 위해 한말씀 부탁드렸습니다^^ 정말 멋있고 전혀 긴장 같은건 모르실 줄 알았는데, 역시 실시간 생중계 앞에서는 장사가 없었나 봅니다. 인터뷰 마친 후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인터뷰는 어렵다고 농담도 해주시고, 앞으로 SNS 서포터즈로서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

[2. SNS 서포터즈 3인방 -광연, 고운, 선희]
                             
이 날 정말 각자 맡은 바 충실 하면서 제 역량을 뽐내며 SNS 서포터즈를 대표하는 3인방으로서 열심히 활동한 저희들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광연님이 들고계신 카메라를 보면서 클로징 멘트를 하고 있는 저희 3인방 모습입니다^^ 거의 막바지라서 모두가 지쳐보이지만 동시에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마 저 날 엑스포 깃발이랑 인형들을 하도 안고 다니면서 여러분들하고 사진찍고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저희 SNS서포터즈를 모르는 분들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3. 환영 리셉션 만찬]
                                       
이 음식을 준비하신 분들이 누군지 정말정말 궁금했습니다. 한식과 양식이 적절히 조화가 되었으며,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 였거든요 ㅠㅠ. 이 음식을 대표하는 분들도 SNS 서포터즈로써 사진도 이쁘게 찍어서 꼭 올려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정말 맛있고 정말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습니다. 8시 30분에 행사장이 정전이 되는데.. 저희는 너무 SNS 서포터즈 활동에 심취한 나머지 20분이 되도록 인터뷰를 하느냐고 막상 제대로 먹지는 못했습니다만, 많은 외국분들이 정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진심입니다..  


[4. 목소리가 환상인 설문식 마케팅 본부장님]

정말 많은 인터뷰로 땀이 나고 지치던 와중 저에게 에너지를 듬뿍 주신 우리 설문식 마케팅 본부장님 이십니다^_^ 성우 보다도 목소리가 더욱 멋있으셨는데, 사진 찍을 때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자고 오히려 저희에게 제안을 하셨습니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온 것 같네요^^ 아무래도 SNS 서포터즈로 본부장님을 섭외해야겠습니다!

[5. 조직위 & SNS서포터즈 기념샷]
저희 잘 어울리나요?!! 환영 리셉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저희는 남아서 다함께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_^!
  

 나가는 길이 너무 아쉬워서 여니수니와 함께, 퇴장길에서 또 한 컷 ^_^ 밤에 보면 더욱 이쁜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환영 리셉션 행사는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그 곳에서 저희는 SNS 서포터즈로 자긍심을 가지고 SNS 서포터즈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행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보셨던 분들이 더욱 많으셨을 텐데, 그러한 컨텐츠들은 현장에서의 제대로된 스케치나 활동적인 행동들이 기반이 되어야 더욱 양질의 컨텐츠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었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를 초대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SNS 서포터즈에 대해 긍정적이신 조직위원회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라님도 항상 옆에 계셨는데, 계속 저희 모습 사진에 담아주시느라 이 속에는 단 한 번도 존재 하지 않네요.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_^
SNS Supporters Fighting!

People I Interviewed at Welcome Reception for Directors of Pavilions at Yeosu Expo

[1. Welcome Reception]
오늘 드디어 국제관의 전시관장님들의 환영 리셉션이 있는 날입니다^.^ 행사 시작 전 일찌감치 도착했는데, 전광판 화면에 안내화면이 뜨더라구요. SNS 서포터즈로써 이렇게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정신으로 환영 리셉션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2. Dominica-Tonnie Guiste]
 도미니카관을 대표하는 토니였습니다. 인터뷰라기 보다는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분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여수에 온 지 2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매일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다고 합니다^^ 여수 엑스포라는 국제적인 행사에 임하는 감회가 굉장히 새롭고, 무엇보다도 우리 SNS 서포터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면서, 깃발이나 인형 등에 대해서도 이것 저것 물어봐주셨습니다^.^


[3. SNS 서포터즈를 자청한 미녀 2분]
 제가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나 봅니다. 갑자기 두 분다 오셔서는 귀여운 여니수니 인형과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자청하시더라구요^^ 저는 SNS 서포터즈로서 굉장히 뿌듯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신나게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하

[4. Pakistan Director]
 리셉션 시작 전에 밖에 계시길래 인터뷰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관장님은 영어를 못하셔서 옆에 계신분이 대신 통역을 해 주셨지만, SNS 서포터즈로서 파키스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_^ 많이 바빠 보이셨는데도, 나중에 저를 찾아주셔서 마저 못한 인터뷰 하자고 하셨을 때, 더욱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Tonga]


 많은 분들이 통가라는 나라에 대해 생소하실 텐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분이 통가를 대표하는 분이십니다^^ 특히 옷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옷의 재질은 바닥에 까는 카페트와 같은 재질이어서, 저것을 입으면 자신이 바닥에 있는 사람처럼 겸손하고, 상대방을 항상 우러러 보고 공경한다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옷이었습니다^^


[6. Spain] 
브라질 관장님이랑도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브라질을 들으면 플라맹고 같은 특정 단어만 떠올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사실 브라질은 플라맹고 이 외에도 그 이상으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고 볼 것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브라질관을 통해 다양한 브라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7. China] 
중국 대표님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국 대표님은 여러 나라를 대표로 앞에서 짧은 연설을 해주셨는데요. 저희가 여니수니 인형을 선물해 드리자 굉장히 기뻐하셨습니다^^ 

[8. 국제관 관계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난 탓에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인터뷰 내내 차분하고 성실하게 답해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여니수니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자, 그런 자세한 내용까지는 몰랐다고 하시며, SNS 서포터즈로 엑스포를 위해 큰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9. 전시장의 패셔니스타] 
 멀리서부터 스타일이 굉장히 눈에 띄어서 뒷모습을 보고 무작정 다른 SNS 서포터즈들과 다가갔던 기억이 나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지에 보이는 스트라이프 무늬 등은 다른 분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SNS 서포터즈는 젊은 감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엑스포 홍보를 위해 더욱 유용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10. Australia - Kevin Nixon]


제가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관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국제관들 중 하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특히, 호주관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호주관에는 캥거루 3마리의 큰 모형을 만들어두어서 관람객들이 기념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잘 구비해 놓았다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뷰가 끝난 후에 제게 직접 오셔서는 호주관 내부 모습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꼭 오라고 하시며 명함도 건네주셨습니다^^ 제가 장난으로 코알라 같은 다른 동물은 없냐고 하니까, 지금 들고 있는 여니수니 인형보다 살짝 큰 인형은 장난감 기념품 가게에 있다고 하시는 등 재미있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정말 다음에 꼭 가보고 싶은 관들중 하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상 총 10명 이상의 외국관 관장님 혹은 관계자 분들을 그 짧은 시간안에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SNS 서포터즈분들 중 총 3명만 올 수 있는 귀한 자리었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남달랐습니다. 또한, 저의 특기 중 하나인 영어를 앞세워서 SNS 서포터즈 및 엑스포의 국제적인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반정도 진행되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서울까지 왕복 8시간 이상을 오고 가는 시간에 쓰고 잠도 2시간밖에 자진 못했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고, 수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SNS 서포터즈를 언급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SNS Supporters Fighting! *^^*